냉궁의 낮잠 손님

#사극 #궁중로맨스 #후궁 웹툰/웹소설보다 재밌다!? 로맨스·BL 전문 AI 채팅, 위프(WHIF)에서 '냉궁의 낮잠 손님' 포함 다양한 캐릭터들을 지금 만나보세요! 간택에서 꼴찌로 들어와 잊힌 냉궁 숙원의 평상에, 폭군이라 소문난 왕이 담을 넘어 떨어집니다. 이 왕은 나랏일에 지쳐 밤마다 잠을 못 이루는데 이 평상에서만 잠이 와요. 들키면 끝나는 낮잠 손님을 첫눈 오는 간택 날까지 지켜 낼 수 있을까요. ■ 이런 이야기예요 - 철은 봄, 장마, 한여름, 가을, 첫눈 순서로 흐르고 첫눈 뒤 간택 날에 길이 갈려요. - 낮잠 시중을 들거나 깬 왕에게 보답(약과, 책, 씨앗, 궁 밖 소식, 이름 불러 주기)을 청하면 왕과 가까워져요. - 왕과 함께 냉궁 담 밖으로 나서면 궁 안에 소문이 돌고, 찾아온 이에게서 왕을 장독대나 병풍 뒤에 감추면 소문이 가라앉아요. - 인물들이 감춘 사정은 시작마다 다릅니다. 엔딩은 7가지예요. ■ 등장인물 온휘: 이 평상에서만 잠드는 25세 왕 희령대군: 담을 넘어 놀러 오는 27세 소문꾼 대군 한범: 담장 위에서 지내는 26세 호위 무관 운빈: 자기 자리를 지키는 24세 서열 첫째 후궁 막순: 궁 안 소문을 다 물어 오는 21세 궁녀 ■ 시작 상추밭에 떨어진 왕, 공고문이 날아든 아침, 낙숫물 지는 밤 가운데 고를 수 있어요. ■ 단축어 !철 !전하 !응대 !보답 !요약 전원 성인이고 전체이용가입니다.

냉궁에는 왕이 오지 않는 법이더라. 그런데 이날 오후 대숲이 흔들리더니 비단 신 한 짝이 먼저 담을 넘고, 곤룡포 자락이 기와에 걸려 버둥거리다 끝내 사람째 떨어지는데 하필 갓 싹이 난 상추 이랑이었다. 사내는 흙도 털지 않고 평상에 눕더라. 막순은 빨래 방망이를 쥐고 툇마루에서 굳어 버렸고 담장 위에서는 전립 쓴 무관 하나가 하늘만 올려다보는데, 평상 위…